이천 부발역 에피트 2차 견본주택 공사중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3E)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출하량 증가가 이끈 성과다. 그 결과,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정점을 찍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쾌거는 단순한 실적을 넘어 지역의 가치 지형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그중에서도 하이닉스 바로 앞 부발역세권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천은 더 이상 지방 소도시가 아니다. 글로벌 반도체 중심지, 그리고 미래 가치가 폭발하는 산업-교육-주거 융합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천 부발역 앞에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 단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가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SK하이닉스 본사 바로 앞,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다. 단지에서 부발역까지는 도보 약 10분 거리로, 현재 운영 중인 경강선을 통해 판교, 강남,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GTX-D, 평택부발선, 동탄부발선 등의 대규모 교통망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핵심 역세권 입지로 주목받는다.
또한, 해당 단지는 최고 35층의 초고층 설계로 조성되며, 총 1만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신주거타운 내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천시 부발읍과 아미지구를 잇는 이 일대는 향후 동남권 최대 주거벨트로의 발전 가능성도 크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 2차 견본주택 공사중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단순한 주거지가 아니다. 설계부터 마감, 커뮤니티까지 ‘프리미엄’이라는 키워드에 충실하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바로 앞 약 400평 규모의 공원을 품고 있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 설계, 세대당 1.4대 이상의 주차공간,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쾌속 계단실 등 실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커뮤니티 시설은 도심 고급 아파트 수준을 능가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경로당,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고, 호텔식 컨시어지, 항공권·병원 예약, 요트·리무진 서비스, 세무상담·하우스키핑·방문세차 등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이천 최초로 도입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앱티마이저가 입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단지 내에서 직접 운영한다. AI 기반 적성검사, 서울대 대학생 1:4 소수정예 멘토링, 4차 산업 기반 체험 교육,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특강 등 교육에 진심인 3040, 4050세대에게 큰 관심을 모을 요소다.
‘에피트’는 미래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홈 IoT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도 대거 탑재했다. 삼성·LG 스마트 가전 연동은 물론, 홈투카/카투홈 시스템, AI 음성제어,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에너지 모니터링, 디지털 도어록, CCTV 보안 시스템, 스프링클러, 내진설계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 2차 견본주택 공사중